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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누리집 기능확장 프로그램(플러그인), 공공 누리집에서 퇴출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1. 1. 29. 11:20

공공 누리집 기능확장 프로그램(플러그인) 99.9% 개선, 1분기  100% 달성-

- 민간 89.7% 개선,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  환경 개선 제공-

 그동안 설치창이 나타나 많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플러그인’,  이제는 설치하지 않고도 온라인 민원 등의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  있게 되었다.

   ※ 플러그인 : 웹 브라우저 외에 추가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PC에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X와 실행파일(exe )이 있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범정부적으로 공공‧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 결과, 공공분야는 99.9%, 민간분야는 89.7% 플러그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공 및 민간의 플러그인 이용 웹사이트 수, 남아있는 플러그인 수>

구분

17

18

19

20

공공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

2,728

1,900

797

1

설치된 플러그인 개수

(제거율, 누적)

3,889

2,672

(31.3%)

1,103

(71.6%)

5

(99.9%)

민간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

349

270

139

97

설치된 플러그인 개수

(제거율, 누적)

2,266

800

(64.7%)

408

(81.2%)

234

(89.7%)

    * (공공)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 전면개편 진행 중인 62개 웹사이트는 제외

      (민간) 이용자 수 기준 상위 500대 웹사이트 대상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18~20) 웹표준 기술을 활용하여 플러그인 자체를 없애거나, 웹표준만으로 해결할  없는 백신, 개인방화벽  일부 보안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개선하는  정부가 마련한 ‘플러그인 제거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되었다.

  또한,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방식(브라우저 인증서 ) 함께 제공하거나, 증서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20.12.10 시행) 통해 민간의 양한 간편 인증서를 도입할  있도록 하였다.

    ※ 연말정산 시 홈택스와 정부24(주민등록등초본 발급)에 민간인증서 우선 적용 중, 국민신문고(1.29. 예정) 등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

 

 공공분야 대체기술이 없거나 시스템을 재구축중인 62 웹사이트* 제외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2,728 웹사이트  2,727 웹사이트의 선을 완료하였다.

  다만,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수능성적발급시스템은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금년 3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 유료증명서 출력매수 제어 등 필수기능이지만 대체기술이 없는 경우, 시스템 재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해당 사업에서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것이 더 효율적(플러그인 제거를 별도 추진 시 예산 중복투자 문제)인 경우 등

 

 민간분야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용자가 많은 500 웹사이트(이용자 기준  83% 차지) 중심으로 개선 해왔으며,  결과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의  2017 151에서 2020 403 증가했다.

    * 남아있는 플러그인은 웹표준으로 구현이 어려운 DRM(디지털저작권보호기술) 

 

 민간 500 웹사이트별 플러그인 현황자료 과기정통부(www.과기정통부.한국)  HTML5 기술지원센터(www.koreahtml5.kr)에서, 공공분야 플러그인 개선 웹사이트 목록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플러그인 제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공공 웹사이트가 있다면 개선될  있도록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민원신청을 통해 이용한 웹사이트와 관련 내용을 신고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새롭게 구축되는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선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그인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웨일, 크롬, 엣지,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 최신 버전 이용해야  따라, 일반 이용자의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 계속 독려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플러그인 설치로 인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 법제도 개선, 모니터링  기술지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대다수 플러그인을 개선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