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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세화 절차 완료 (관세율 513% 확정)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1. 1. 23. 12:20

 쌀의 수입관세율(513%) 확정하는 대한민국 양허표 개정이 1 22 관보에 공포되었음

  의의 : 이번 관보 공포로 우리 쌀산업을 보호할  있는 고율관세(513%)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며, 2014년부터 진행해   관세화 절차가 모두 완료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쌀의 수입관세율(513%) 확정하기 위한 대한민국 양허표* 일부개정이 1 22 관보에 공포되었으며 이로써 쌀의 관세화를 위한 절차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WTO 회원국이 자국의 모든 물품에 대한 수입관세 등을 명시하여 WTO에 공식적으로 약속한 것으로, 모든 회원국은 자국의 양허표 준수 의무가 있음        

  관보에 공포된  관세화의 주요 내용  관련 품목(16 세번) 대해 513% 관세율을 적용하고, 저율관세할당물량 408,700(5% 관세율) 관세화 이전과 같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으로,

  이는 우리나라가 2014 9월에 WTO 제출한  관세화 내용이 원안대로 반영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5 WTO 가입하면서 쌀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을 관세화했지만, 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두차례(1: 95~04, 2: 05~14) 관세화* 유예하였으며,  대신 일정 물량**(저율관세할당물량, TRQ) 대해 저율 관세(5%) 수입을 허용해 왔다.

  * ‘관세화’는 기준기간(86~88)의 국내외 가격차만큼 관세를 설정하고 세를 납부하면 수입가능토록 한 시장개방의 원칙(WTO 농업협정 부속서)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결과 1995년부터 모든 WTO 회원국에 적용된 원칙임  

 **  TRQ 물량: : (95) 51,307(88~90 소비량의 1%)  (04) 205,229  (14) 408,700

 

 

   관세화 과정은 우리나라가 2014 9월에 20년간(1995~2014)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고 쌀의 관세율을 513% 설정한 수정양허표를 WTO 제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우리나라는 WTO 절차에 따라  관세화에 이의를 제기한 5개국(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5년간(15.1 ~19.12) 검증협의를 거친 끝에 우리나라가 제출한 원안대로 513% 유지하였다.

  WTO에서는 우리  관세화의 검증 절차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는 인증서(Certification) 발급(20.1.24)하였으며, 21 1 12 한국의  관세율(513%) 발효(발효일 : 21.1.5) 알리는 문서를 회람하였다.

  이번 대한민국 양허표 일부개정 공포는 WTO 발효 공표에 따라 국내적으로  관세화 절차를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양허표 개정 공포로 우리  관세율 513% WTO 양허세율로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며,  관세화를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