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KT 군인할인요금제, 1월 15일 SKT 군입대 장기일시정지 등에 서비스 개시
□ A신병은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가지고 입대를 한 이후 군인할인요금제를 신청하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을 증명하기 어려워 증빙자료 제출을 위해 휴가를 나가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다.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병무청(청장 모종화)·KT(대표 구현모)·SKT(대표 박정호)는 통신사 앱1) 에서 모바일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간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KT 군인할인요금제를 가입하고자 하는 군인은 1월 12일부터는 대리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고객센터에 전화통화만으로 KT앱에서 본인확인 후 모바일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 SKT도 1월 15일부터 가입자가 군입대 등으로 휴대전화 장기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때 고객센터를 통해 SKT앱에서 간편하게 전자 병적증명서를 발급·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와 함께 SKT는 장기간 해외체류시 일시정지서비스, 온가족할인요금제를 신청할 때도 출입국사실증명서, 주민등록표등본 등 관련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 그동안 현역 군인이 휴대전화 군인할인요금제 등 신청을 위해서는 입영사실확인서, 입영통지서 등 증빙자료를 정부24 등에서 출력해 직접 대리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병무청은 제대 후에 발급이 가능했던 병적증명서를 현역 군인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병무청 훈령)을 개정(’20.6.30.)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전자증명서를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 행안부와 통신사(SKT·KT)는 앞으로도 취업 신청, 국가유공자‧장애인 할인, 제휴카드 발급 등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이렇게 되면 통신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대리점에 방문해 제출하는 불편이 줄어들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코로나19로 통신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국군 장병이 대리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증명서를 이용한 민원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 SKT는 ’이니셜’ 앱, KT는 ‘페이퍼리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전자문서지갑 기능 제공
'새로운 정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안부, 정부24‘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전용창구 운영 (0) | 2021.01.13 |
---|---|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기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 우선 도입 (0) | 2021.01.13 |
중대본, 노후주택 등 적설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안전관리 강화 당부- 다중이용시설물, 취약구조 지붕, 이면도로, 내 집앞 눈치우기 등 안내 (0) | 2021.01.13 |
정부24‧홈택스 등 주요 공공 누리집에 민간 전자서명 도입 (0) | 2021.01.13 |
2021년‘새해농업인실용교육’실시-3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서 비대면 진행 중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