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19시,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 돌입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일(13일) 새벽부터 강원도를 비롯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경북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오늘 1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 (예비특보) <13일 아침> 경기, 서해5도, 강원, 서울, 인천
<13일 오전> 충남, 충북, 경북
□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겨울 강설에 대비해 처음으로 가동되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일반적으로 대설특보의 발표 수준과 지역을 기준*으로 가동되는데, 이번에는 이번 겨울철에 실질적으로 내리는 첫 번째 눈이라는 측면에서 예비특보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것이다.
* (중대본 1단계) 4개 시‧도 이상 주의보, 3개 시‧도 이상 경보 발표
□ 이에 따라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대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후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구조물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제설제 살포, 신속한 제설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제나 장비에 대한 협조체계 점검, 농업‧축산‧어업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청하였다.
○ 또한,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수 있으니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해 줄 것과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수도, 난방 공급상태 확인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서는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정보를 전파하고 제설제 살포 등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 “국민 여러분께서는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부득이 차량 운행시 체인 등 안전장구 장착, 사고 위험 구간에서는 반드시 서행 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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