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생산성 우수 지자체 시상
행안부, 9일 2020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및 생산성 대상 시상식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및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12월 9일(수) 정부세종청사 17동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은 합동평가 결과 국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생산성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 그동안 별개로 개최됐던 두 시상식은 작년부터 통합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6명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자와 3개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 선정 지자체가 현장에서 함께 수상할 예정이다.
※ 합동평가 시상(총 6점) : 훈장(1점), 포장(2점) 대통령 표창(2점), 국무총리 표창(1점)
생산성대상 시상(총 3점) : 대통령 표창(1점), 국무총리 표창(2점)
※ 이외의 정부포상, 장관 표창 등(총 94점)은 별도 전달 예정
○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 본인만 참석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된다.
□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공동 실시하는 시·도 단위 종합평가로서, 올해는 17개 시·도가 2019년에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난 7월 발표한 바 있다.(참고1)
* 주요 국정 과제와 연계된 122개 지표(정량87개, 정성35개)에 대해 ‘19년 실적 평가
□ 합동평가 유공자는 7월 발표된 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속 기관의 경쟁력과 역량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사람으로 선정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의 훈장 수상자에는 최운백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이 선정됐다.
○ 최운백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대응, 목재산업 활성화, 기후변화 적응 등 국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은 기초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생산성 지수*, 생산성 우수사례(4개분야)**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해 그 결과를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다.(참고2)
* 지자체 역량(지역경제, 재정, 행정), 삶의 질(사회복지, 주민·건강, 교육문화, 안전·안심)과 관련된 26개의 세부지표로 평가
** 4개 분야(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평가
○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에서는 올해 생산성 평가에 자율 응모한 전국 170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 점수 810.65점(1000점 만점)을 받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시상식에 참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 특히, 광주광역시 동구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취업자 증가율 12.32%(전국 평균 3.59%)을 보였으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수 또한 지역주민 1만 명당 9.84개로 전국 평균(4.79개)을 상회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어 생산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한민국 행정의 최일선이자 혁신과 포용성장의 주체이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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