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대추차 효능

 

알싸한 매운 맛을 내는 생강은
요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내게 하는 재료인데요,
이런 매운 맛이 감기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생강에는 진저롤과 진지베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염증과 가래를 제거하여
목감기와 천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생강에 들어 있는 진지베인이라는 소화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소화를 촉진하는데요,

감기로 체온이 떨어지면 위장의 활동이 줄어들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추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식품인데요,
감기몸살에 걸리게 되면 대게 땀을 많이 흘리면서 몸이 약해지는데
대추에는 수분을 보충하는 데에 효능이 있어
땀을 흘려 수분이 빠진 경우에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대추를 강장제로도 사용할 정도로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기침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어서
잘 익은 대추를 달여 먹게 되면 열을 내려주고 기침을 감소시키며
목의 염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 대추차 효능은 생강과 대추의 효능을 한데 모아서
몸살감기, 기침감기, 목감기에 좋으며
생강의 알싸한 맛을 달달한 대추가 잡아주어
더욱 마시기도 편합니다.

 

 

생강 대추차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잘 씻은 생강은 편으로 썰고 대추는 씨를 제거하여
설탕과 1:1의 비율로 생강대추청을 만들어 드시거나
혹은 대추와 생강을 오래 끓여서 맑게 드시는 법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생강 대추차 효능과 생강 대추차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우니
봄감기에 지치셨다면 한번씩 만들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