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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보약 낮잠 효능 효과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9. 12. 11:44

잠깐의 보약 낮잠 효능 효과

 

 

낮에 졸음이 오면 꾹 참거나 잠을 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적당한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학습 및 업무 능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기 보다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자면 피로를 유발하고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10분~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엎드려 자지 말고 의자 등받이에 몸을 밀착시켜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자야 한다. 그럼 이제 보약이라고 불리는 낮잠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자.

 

 

 

1. 기억력 증진


낮잠은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낮잠을 자는 동안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특정 뇌파가 활성화되며, 새롭게 습득한 지식이나 정보가 정리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낮잠을 자면 기억력이 최대 5배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2. 고혈압 치료


응용생리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낮잠 습관은 혈관계의 부담을 37% 덜어준다. 낮잠을 자는 동안 피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잠깐 자는 낮잠은 심장 발작 사망률을 낮추며 혈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3. 안정감 유도


버클리 대학의 연구 결과 낮잠에는 신경 안정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 동안 두려움, 분노 같은 감정을 느꼈던 사람들은 저녁에 더 극심한 상태를 보인 것에 반해 낮잠을 청한 사람은 오히려 평온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4. 집중력 강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수행한 연구에 의하면 전투기 조종사와 우주인이 낮잠을 잤을 때 임무 수행 능력과 집중력이 향상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낮잠은 뇌를 쉬게 하고 피로를 해소시키는 동시에 뇌에 과부하를 막아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5. 창의력 제고


낮잠은 창의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수면 과학 연구 단체에 실험 결과에 따르면 낮잠은 인지능력을 극대화하고 우리의 뇌가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부분을 활성화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이 뇌의 창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6. 의지력 상승


기본적으로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분산되며 외부 자극을 다루기 힘들어진다. 이것이 반복되면 의지력이 약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낮잠은 뇌에 휴식을 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낮추고 분위기를 개선하여 의지력을 상승시켜 준다.
 
7. 면역력 상승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 낮잠을 통해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분 정도의 낮잠만 자도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 물질이 증가하는데 이 성분이 활성산소라는 유해물질을 감소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 

 

 

 

8. 스트레스 해소


낮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사람은 낮잠을 자는 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장을 이완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외국에서는 낮잠을 ‘미니 휴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9. 생산성 향상


근무 효율 연구 단체 ‘더 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표 토니 슈바르츠 (Tony Schwartz)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생산성 제고에 낮잠보다 효율적인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의 낮잠이 업무 및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셈이다.  

 

 

10. 피부미용 도움


낮잠은 피부와 얼굴 근육에 휴식을 제공해 피부 속 세포가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엎드려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얼굴이 눌려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올바른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이 피로해소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