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혹시 나도 우울증 자가진단 하는 방법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8. 16. 17:50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 우울증과 감기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로 누구나 얼마든지 걸릴 수 있다는 것. 둘째로 초기에 치료만 잘 이루어진다면 완쾌될 수 있다는 것. 셋째로는 심해지면 죽음의 문턱까지 갈 정도로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이 아프다는 것을 종종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단순히 몸이 조금 약해지고 힘이 없어졌다고 생각할 뿐이라는 것. 하지만 몸이 느끼는 증상을 이렇게 가볍게 넘기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우리 몸이 보내고 있는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려 보기 위해 우울증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악몽을 자주 꾼다면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에서는 잦은 악몽이 우울증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핀란드 국립보건원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 사이 악몽을 꾼 사람 중 심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1/4 이상이었다는 것.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꿈속에서조차 불안감이 지속하고 있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2.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잘 자는 것(well-sleeping)이 곧 건강의 척도인 시대.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꿀잠을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혹은 반대로 수면 시간이 갑자기 길어졌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수면장애는 우울증의 대표적인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진단 기준에도 반드시 포함되는 사항이다.

     

3. 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면

 

토랜스 메모리얼 센터의 심리학자, 모어 겔바트 박사는 '~을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자기비판의 가장 일반적인 조짐인데, 자기 비판적인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 자신을 무가치하게 보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4. 어떤 일에도 흥미를 갖지 못한다면

 

일상생활 속 소소한 재미와 빵 터지는 웃음은 삶의 큰 활력소! 하지만 스포츠나 영화를 보는 것부터, 음악을 듣는 것 또는 친구를 만나서 수다 떠는 일까지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우울증의 전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순간부터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사라지고 외출도 꺼리게 되지는 않았는가?

 



5. 
체중이 급격하게 변한다면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살을 찌우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폭식 하게 되거나 급격히 식욕이 뚝 떨어진다면 이는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 달 동안 체중이 5% 이상 변했다면 우울증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6. 우유부단해진다면

  

어떠한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깊게 생각하기 힘들어졌다. 게다가 결정을 내리는 것도 괴롭고 나의 결정에 확신도 서지 않는다! 혹시 이런 상황이라면 우울증에 빠진 것일 수 있으니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어서 빨리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이때만큼은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7.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면

 

별일이 아닌데도 쉽게 화가 나고 짜증이 늘었다면, 우울증의 또 다른 모습이 나타난 것일 수 있다. 자신을 향한 분노와 화가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된 것일 수 있다. 평소와 다르게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분노가 커졌다면 먼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감정을 풀도록 노력하자.

 

8. 괜스레 몸이 아프다면

 

 

통증을 가장 마지막에 인식하는 전두엽. 이 전두엽은 통증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정도 함께 담당하는데, 이 때문에 우울증과 만성 통증이 함께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 중에는 두통이나 요통, 복통, 근육통 등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9. 절망적이라면

 

 

시에라 턱슨 클리닉의 제이미 박사는 '우울증 최악의 증상 중 하나가 절망'이라고 집었다. 퓰리처상을 받은 소설가 윌리엄 스타이런은 우울증을 '절망을 넘어선 절망이자 언어 너머에 있는 어둠'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지금 너무나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라면 우을증 자가진단을 하기 전에 빨리 상담부터 받아보자. 더 늦기 전에 말이다. 

  

10. 자꾸 죽음을 생각한다면

 

 

신문기사를 보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사건이 많이 보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절망을 벗어날 방법이 죽음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자살을 실행하는 상황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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