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과일채소 좋다지만...효과, 사람따라 제각각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7. 11. 20:04





과일과채소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들 음식들은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과일과 채소는 흡수 방식에따라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영국의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영국의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연구팀은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먹은 후 각기다른 방식으로 대사작용을 한다”며 “이는 특정 질병으로부터 자신을보호하는 효과를 더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이 역할을 플라보노이드가담당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를 어떤 방식으로 완벽하게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효능이크게 갈린다”고 했다.


플라보노이드는과일과 채소에 많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신진대사로 생기는독성 물질인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는세포를 공격해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