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염증성 비뇨기 질환
: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 등이 있으면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해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을 빼면, 자신의 하루 소변량보다 500mL 이상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폐렴·기관지염
: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열이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자.
고혈압·협심증
: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서 혈액 흐름이 지장을 받는다. 이때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 벽에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이상지질혈증 단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염분은 하루 5~6g 이하로 제한하자.
당뇨병
: 신부전증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물을 자주 마셔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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