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눅눅한 장마 후 알아두면 좋은 청소 Tip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6. 14. 18:42

눅눅한 장마 후 알아두면 좋은 청소 Tip

 

 

장마 때문에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하수구 등에서 퀘퀘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장마 후 집안 관리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항상 물기가 묻어 있는 욕실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찌든 때 및 악취가 심해진다. 특히 타일 틈새는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만약 욕실 바닥에 이미 곰팡이가 끼어 있는 상태라면 헝겊에 소다를 푼 물을 적셔 닦아준다. 이때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는 게 더욱 좋다. 오래된 곰팡이 얼룩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물기를 잘 말리고 양초로 타일 이음매를 칠하면 좋다. 양초의 파아핀 성분이 타일 틈새를 코팅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다.

 

또 김이나 과자 봉지 등에 들어있는 건조제를 모아 뒀다가 부직포 주머니에 달아 욕실에 매달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들 건조제는 욕실에서 발생되는 습기를 없애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세탁기 곰팡이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세탁조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아 평소 사용하던 세제나 빙초산 300ml를 반나절 정도 넣어뒀다가 일반 코스로 한 번 가동해도 제거 가능하다.

 

드럼세탁기라면 드럼 전용 세정제를 넣고 삶기 코스로 돌리는 방법만으로도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는 1년에 3~4회만 해도 충분하다.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로 세탁한 뒤 집먼지 진드기 투과방지 커버를 씌운다. 천으로 된 완구는 침실에 두지 말고 카펫도 깔지 않는 것이 좋다.

 

아울러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미세 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므로 집먼지 진드기에 과민한 사람은 청소 직후 방안에 있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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