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면서 껌 씹으면 위험해요
여름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겠죠.
어린이는 물놀이하면서 사탕을 먹거나 껌을 씹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재작년까지 발생한 익수 사고의 47%는 7~8월에 집중됐고, 사고를 당한 사람 10명 가운데 3명은 9살 이하였다는데요.
추락이나 낙상 사고보다 사망률도 높은 편이라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물놀이할 때 사탕을 물고 있거나 껌을 씹어서는 안 되는데요.
성인보다 후두덮개가 발달하지 않아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벗겨지기 쉬운 샌들과 슬리퍼도 신지 않는 게 좋은데, 물속에서 신발이 벗겨지면 신발을 잡으려다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이 안전하고요.
배부른 상태에서 물놀이하는 것도 위험한데, 식사 직후 물에 들어가면 소화장애나 위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음식물 때문에 폐가 제대로 팽창하지 못해 사고 위험도 커집니다.
'생활정보 2 > 닳도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라스카와 수워드 (0) | 2020.06.07 |
---|---|
신생아의 울음 소리는 전 세계 어디서나 똑같을까? (0) | 2020.06.07 |
선글라스 렌즈 색깔 따른 기능 (0) | 2020.06.07 |
린치의 유래 (0) | 2020.06.06 |
달의 위상변화 (0) | 2020.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