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폭력이란 단어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
"린치를 가했다,린치를 당했다"
이런 문장을 보신 적 있으시죠.
이 Lynch의 유래에 관한 설명입니다.
미국 독립전쟁 중 법정의 기능은 정지되어 있었다. 그 무렵 버지니아 주의 베드포트 군에서는 찰스 린치라는 이름의 치안 판사가 비공식 법정을 열어 법의 집행과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가 내린 판결은 단 한 건,반역법에 대한 사형선고를 제외한다면 가장 무거운 것이라고 해도 벌금형이나 笞刑에 지나지 않을만큼 관대한 판결이 대부분이었다.
유일한 사형 판결은 반역범의 음모가 전쟁 상태하의 주에 대해서 중대한 위험이 되었기 때문에 정당한 것으로 1782년에 인정했고, 린치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린치는 1796년에 사망했다.
그러나 한 세기가 지나자 그의 자비로운 판결은 잊혀지고 비공식 법정을 연 사실만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그의 이름이 악의에 찬 폭도들의 개인적인 폭력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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