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6. 4. 14:21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와 '테오도라 황후'

비잔티움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황제는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늙고 병든 외삼촌이자 양아버지인 공동 황제 유스티니아누스를 대신하여 사실상 제국을 통치했다 공동 황제가 사망하자 단독 황제가 되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중세 로마 제국의 가장 위대한 황제 가운데 한 사람으로 동방 정교회로부터 성인의 칭호와 함께 ‘대제’라는 칭호를 받았다 영토를 확장하고 제도를 재편하고 법전을 제정했으며 소피아 대성당을 건축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귀족신분도 하급계층과 결혼을 허가하는 법안을 제출하여 창녀출신 ‘테오도라’와 결혼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참가한 전차경기장에서 황제의 조카를 새로운 황제로 옹립하기 위한 ‘니케폭동’이 일어났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도망가려고 하자 테오도라 황후는 ‘자주색이 가장 좋은 수의이다’라며 반대했다 자주색 옷은 황제만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옷이다 결국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원형극장을 봉쇄하고 3만여 명을 살해하고 폭동을 진압했다

니케폭동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세운 소피아 대성당이 전소됐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소피아 대성당을 기독교 세계 최고의 성당으로 다시 세우고 ‘솔로몬이여 내가 당신을 이겼노라’고 말을 남겼다

테오도라 황후는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창녀에서 비잔티움제국에서 가장 위대한 황후가 되었다 동방정교회에서는 테오도라 황후를 성인으로 존중하지만 역사가들은 사악한 악녀이자 방탕한 요부로 폄하하고 있다

'생활정보 2 > 마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체를 변형시키는 나쁜 습관  (0) 2020.06.04
목성의 대적점  (0) 2020.06.04
페르시아 제국  (0) 2020.06.04
낙뢰를 대처하는 방법  (0) 2020.06.04
미립자 쿼크의 비밀  (0)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