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os, 484?~425? B.C.)에 따르면 기원전 8세기경에 데이오케스(Deioces, 728~675 B.C.)가 메디아 왕국을 엑바타나에 세웠고, 그 후 아들 프라오르테스(Phraortes, 675~653 B.C.)가 왕위를 계승했다.
기원전 9세기 초 스키타이족이 서부 이란으로 들어와 아시리아에 상당한 위협 세력이 되었다.
메디아 왕국은 이 종족을 흡수한 다음, 기원전 7세기 초에 아시리아를 침공하였다.
기원전 612년경 바빌론과 제휴한 메디아 왕국은 아시리아를 재침공하여 기원전 612년에 멸망시켰다.
기원전 585년 이후 메디아, 리디아, 바빌론 간의 힘의 균형이 이루어졌으나, 메디아 왕국은 그 후 아케메네스조의 키루스 2세(Cyrus Ⅱ, 550~530 B.C.)에게 멸망당하였다.
기원전 559년 키루스 2세는 이란의 여러 부족을 통합하려고 몸소 메디아 왕국의 아스티아게스(Astyages, 585~550 B.C.)의 딸과 결혼했다. 또, 바빌론과의 외교 관계를 돈독히 했다.
기원전 550년 키루스 2세는 메디아 왕국에 반란을 일으켜 멸망시키고 페르시아 제국을 창설하니, 이것이 아케메네스(Acheamenes)조(朝) (569~331 B.C.)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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