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스트레스 위험 수위 알려주는 신호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6. 3. 14:45

스트레스 위험 수위 알려주는 신호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것은불가능
하지만과도한스트레스나 만성 스트레스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필요하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우리 몸은 '나 좀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기마련인데
하지만이를감지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Fox news)가 소개한 스트레스 위험 신호 10가지를 살펴보자.
아래에 소개된 동일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매일 잠깐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주말만 되면 머리가 '지끈지끈'?

사람들은 흔히 스트레스의 증가가 두통을 유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일 때도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워싱턴 대학 두통센터(Washington University Headache Center)의 토드 슈베트(Todd Schwedt) 박사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감소 또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주말에도 주중과 최대한 비슷한 수면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해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감소로 인한 두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생리통이 유독 심해졌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은 생리통에 시달린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리통을 야기한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켜 생리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뽀득뽀득' 이를 간다면?

미국 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
의 소비자 고문 매튜 메시나(Matthew Messina)
에 따르면 주로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이갈이는 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스트레스를받아악화된다. 이갈이가 심하다면 치과 의사의 자문을 받아 마우스 가드(mouth guard)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마우스 가드를 사용한 사람의 70%는
이갈이증상이완화되거나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4. 밤새 기분 나쁜 꿈에 시달린다면?

미국 러시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심리학 명예교수 로잘린 카트라이트(Rosalind Cartwright)박사에 따르면 꿈은 수면 중에 점차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 때 보다 일어났을 때 기분이 더 좋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 중 자주 깨게 되면 꿈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전에 중단되어 밤새도록 기분 나쁜 꿈만 계속해서 꾸게 된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취침 전 카페인
과 알코올 섭취를 피할 것.

5.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난다면?

general_image브라질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치주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의 수치가 장기간 상승하면 면역 시스템이 악화돼 박테리아가 잇몸에 침입하기 쉽다.
미국 치주학과학회 (the 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전임 회장 프레스턴 밀러(Preston Miller) 박사는 과로나 야근과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 있다면 양치질에 더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구강 건강을 지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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