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란?

 

전통적인 강의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집에서 교사가 제공한 강연 동영상을 통해 미리 학습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학교에서 토론, 문제풀이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역진행 수업방식을 말한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학습하고 집에서 복습하는 과정이었다면, 플립러닝은 역으로 집에서 동영상 강의를 듣고 학교에서는 교사와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일명 ‘거꾸로 교실’이라고도 불린다.

※ 플립러닝은 기존의 주입식 수업 대신 토론발표와 문제풀이 중심의 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 확장과 함께 자기주도성을 극대화하는 수업 방식이다. ‘플립 러닝’이라는 용어와 학습방식은 2007년 미국 콜로라도 주 시골학교의 화학 교사인 좀 버그먼과 에런 샘스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미국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와 과제에 확대 적용되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 KAIST, 울산과학기술대학이 이 방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