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유래는 독일도 미국도 유럽도 아닌 몽고족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 몽고족(타타르족)은 말고기를 잘게 찢어 뭉친 다음 숙성한 육회를 즐겨먹었는데요.
몽고족을 침입한 북유럽인들은 이를 티타르 스테이크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북유럽쪽으로 전파된 티타르 스테이크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독일 상인들에 의해 독일로 다시 전파 되었네요.
정리해보자면
몽고족->북유럽->독일 상인 으로 퍼지게 되었구요.
그후 몽고인들이 먹던 말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갈아 뭉쳐 노릇하게 구워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독일 함부르크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해서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함박스테이크로 정착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04년 미국의 한 박람회장 에서 수 많은 인파를 견디지 못해서 햄버그(Hamburg)를
둥근 빵 두개 사이에 핫 샌드위치 형식으로 팔게 되면서!!
지금 우리도 자주 먹고있는 햄버거의 형태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제대로 된 빵사이에 여러토핑을 넣어먹는 햄버거를 만들기 시작!!
그러니 햄버거의 어원이 우리가 알고있는 햄+버거가 아닌 독일의 지역 함부르크에서 따왔다는
사실은 잊지말아야 할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 이름은 조금씩 바꿔 지금은 치즈버거,라이스버거.치킨버거 등등
"주재료+버거"의 형태로 나아가게 되었지요.
그러니 원조는 몽골 이름은 독일 유행은 미국이 되어버린 놀랍게 되었네요 ㅎㅎ
이렇듯 우리가 알고있던 당연해 보이던 지식을 조금씩 파고 들어가다 보면
우리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지를 깨달을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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