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타이레놀,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치명적 간 손상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5. 21. 11:37





모닝 커피와 진통제를 같이 먹는 것이 치명적인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워싱턴대 넬슨 박사팀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대장균 박테리아를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 과량의 파라세타몰과 카페인에 동시에 노출된 대장균에서 독성 부산물이 3배 가량 과량 생산됐다.


이 같은 독성 부산물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레놀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진통제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비교적 소량 과용량 복용해도 간에 치명적일 수 있는 바 연구팀은 약국등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수를 즉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전문가들은 과도한 음주가 이 같은 파라세타몰등의 독성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파라세타몰과 커피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과도한 음주와 파라세타몰을 병행하는 것 만큼 인체에 유독할 수 있음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페인은 통증 완화 기능을 증가시킨다고 믿어지는 바 실제로 많은 파라세타몰등의 진통제와 병행 복용된다.


연구팀은 파라세타몰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커피를 끊거나 파라세타몰 복용을 멈출 필요는 없지만 두 개를 병행 복용시 특히 음주시에는 조심스럽게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