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전화를 이용한 최초의 대화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5. 02:44





전화를 이용한 최초의 대화


1876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한창 전화 발명에 골몰하던 중, 그만 실수하여 전지산을 엎질러 온통 바지가 다 젖게 되었다. 그래서 벨은 얼른 그의 조수를 불렀다. "와트슨! 와트슨! 어서 이리로 와주게, 도움이 필요해!" 그때 와트슨은 다른 층에 있었다. 그리고 접속하고 있던 전화기을 통해 벨의 소리를 듣고 얼른 그의 방으로 달려갈 수 있었다.


전화기에 대고 벨이 처음으로 한 말이었다. 1915년, 처음으로 대륙 횡단 전화선이 개통되었을 때 (물론 이 국제선을 처음으로 이용한 사람도 벨이었다) 벨은 동부 해안에 있었는데, 역시 와트슨을 불렀다. "와트슨! 와트슨! 어서 이리로 와주게. 도움이 필요해!" 와트슨은 벨의 음성을 듣도 달려오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얼른 달려갈 수 없었다. 와트슨은 동부 해안으로부터 4,800km 떨어진 캘리포니아에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