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하게 식물 키우세요 농촌진흥청이 자신이 키우는 작물 종류와 토양 특성을 고려해 토양 수분 상태를 알려주는 ‘농경지 실시간 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토양 상태를 과습, 적정, 관개필요, 건조주의, 건조경고, 가뭄위험과 같이 6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밭의 작물은 종류나 토양 특성에 따라 물 관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예측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는 정밀한 관리가 아니라 경험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산성이 취약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경지 실시간 물관리 프로그램’은 입력창에 기상 자료, 물을 준 이력, 토양 특성, 작물 종류를 입력하면 현재의 토양 수분 상태를 알려준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물을 주는 시기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 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강항원 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농경지 실시간 물관리 프로그램’은 기상정보의 변수까지 고려해 효율적으로 물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로 작물 생산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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