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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뇌에 쌓이면 치매 유발한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1. 15:24





알루미늄, 뇌에 쌓이면 치매 유발한다 / 알루미늄은 지각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금속으로 우리와 친숙하다. 알루미늄 호일, 창틀, 냄비 등에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런 알루미늄이 뇌에 쌓이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킬 대학교 크리스토퍼 엑슬리 교수는 냄새 제거제에 들어 있는 알루미늄이 암뿐만 아니라 치매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를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엑슬리 교수는 알루미늄이 뇌에 쌓이고 오염된다는 것을 찾아냈다. 알루미늄은 냄비뿐만 아니라 화장품, 탄산음료 등에도 많이 첨가돼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속인 만큼 체내에 흡수될 확률도 높다. 체내에 들어오더라도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 뼈나 뇌, 간 등 신체 기관에 쌓이는 것이다. 엑슬리 교수는 되도록 인체가 알루미늄 노출을 줄여야 한다며, 스스로 배출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