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무지개'는 '물'로 된 '문'이라는 뜻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1. 14:49





'무지개'는 '물'로 된 '문'이라는 뜻 / '무지개'는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된 단어이며, 또 무슨 뜻일까요? '무지개'는 원래 '물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지읒' 앞에서 '리을'이 탈락하므로 '무지게'로 된 단어입니다. 원래는 '무지게'가 아니고 '므지게'였지요. 왜 '무지개'가 아니고 '무지게'이냐고요? 비어 두음절에서 '에'와 '애'가 중화가 되어 현대에는 '개'가 되었습니다만, 원래는 '에'였습니다. '물지게'는 '물+지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은 '물 수'의 '물'입니다. 비가 온 뒤에 '무지개'가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지게'는 물건을 나르는 '지게'가 아니고, '문'이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지금도 한 집안의 주인을 '호주'라고 하는데, 그때의 '호'를 '집 호'라고도 하지만, 옛말에서는 '지게 호'였지요. '문짝'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문짝이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지만, 옛날의 '지게'는 그 윗 부분이 무지개의 윗 부분처럼 되어 있었지요. 곡선으로 되어 있었지요. 그래서 '물'로 된 '문'이라는 뜻을 가진 것이 '무지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