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독일인이 외국인을 적대시한다? 독일은 예로부터 이방인들에게 인기 있는 나라였으며 수세기에 걸쳐 이방인들은 유럽의 그 어느 곳보다 독일에서 환대를 받았다. 특히 프로이센은 외부인에게 가장 개방적인 국가들 중 하나였으며 ?전 유럽에서 박해받는 자들, 모욕과 굴욕을 당하는 자들을 위한 피난처이자 구호소?(하프너)였다. 발도파 신도와 재세례파 교인,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신도, 유대인, 그리고 때로는 가톨릭 신자들까지 무리를 지어 독일로 몰려들어왔고 또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 1700년 무렵만 하더라도 베를린 시민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프랑스인이었다. 현재 독일에는 700만명 이상의 외국인들 (난민과 망명 희망자는 제외)이 살고 있으며 난민과 망명 희망자들을 도와주는 일에서 독일은 전세계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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