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옷 세탁하기

똑똑하게 옷 세탁하기 /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에서 골침이 발견됐으므로 그때부터 옷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착용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옷은 피부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남녀노소 즐겨 입는 청바지는 면에 비해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탁을 할 때는 지퍼를 잠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퍼 부분에 달린 금속 때문에 다른 옷들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바지와 비슷하게 단단한 소재의 옷들과 함께 세탁을 한다면 굳이 지퍼를 잠그지 않아도 좋다. 단추가 많은 셔츠의 경우, 단추를 잠그지 않는 것이 좋다. 단추를 잠그면 다른 옷들과 엉키면서 구멍 부분이 당겨지거나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탁을 할 때 세제는 너무 많이 넣게 되면 과한 거품이 생성돼, 옷에 세제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옷에 세제가 남아 있으면 피부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탁물 양에 맞게 권장량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옷에 얼룩이 생겼다면, 바로 지우는 것이 좋다. 얼룩을 계속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시간이 지날수록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