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뛰어 놀아야 집중력이 높아진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 18:15





뛰어 놀아야 집중력이 높아진다 / 방과 후에 신체 활동을 한 아이들은 인지능력과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 드러났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공공보건학과 연구팀은 만 7~9세의 아동 221명을 임의로 선정, 9개월 동안 아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과 집중력, 인지 능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방과 후에 신체 활동을 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집중력이나 인지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식, 인지를 담당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 되는 것도 발견했다. 지난 2012년에 하루 20분의 신체 활동만으로도 학업 성적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었다. 이번 연구는 거기에 뇌 기능까지 활성화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방과 후에 또래들과 놀고, 신체 활동을 하면서 집중력과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들도 신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소아과학저널’ 2014년 9월 29일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