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어린 시절 학대 경험자가 난독증 위험 높아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 15:36





어린 시절 학대 경험자가 난독증 위험 높아 /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장애의 일종이다. 최근 성인 난독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3분의 1이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개인간 폭력 저널(Journal of Interpersonal Violence)’에 게재됐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18세 이상의 성인 1만 3054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020명이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 77명이 난독증 환자였다. 이 데이터로는 난독증과 학대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뇌 기능 장애와 학대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봤을 때, 어린 시절 학대를 경험하면 학습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