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단두대의 발명자가 단두대에...?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57





단두대의 발명자가 단두대에...?


프랑스혁명 당시 사형을 시키기 위해 목을 자르는 도구로 사용된 단두대는 의사인 기요탄이 발명하고, 그 이름을 따서 기로틴(정확하게는 기요티누)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실제로 단두대를 발명한 것은 그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에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그가 국민의회에 제안했을 뿐 진짜 발명자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쨌던 이것에 의해 루이 16세와 왕비 앙뜨 와네뜨, 로베스피에르등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되었다.


그러나 기요탄 자신도 이 도구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잘못 전해진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근까지 사형집행에 이 기로틴을 사용했는데 너무 잔혹하다는 이유로 1981년에 와서야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