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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아동, 학교까지 걸으면 개선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33





주의력 결핍 아동, 학교까지 걸으면 개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아이들에게 학교까지 걸어가도록 하면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건강 IT 기업인 ‘인텔리전트 헬스(Intelligent Health)’의 윌리엄 버드 박사팀은 2,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ADHD와 걷기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명 중 8명꼴로 학교를 걸어가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수업시간에 집중이 더 잘된다고 말했다.


또한 비슷한 비율로 더 건강해졌다고 느끼며 외모도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 박사는 “운동과 학업 성적 간 상관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특히 ADHD가 있는 어린이들은 학교까지 걸어다니면 그 효과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2013년 9월 2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