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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돌로 거인을 쓰러뜨린 소년 다윗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29





한 개의 돌로 거인을 쓰러뜨린 소년 다윗


팔레스타인지방에서 헤브라인이 초대왕 사울의 통솔아래 페리시테인(고대 팔레스타인의 남서부에 살았던 호전적 종족으로 이스라엘사람의 적)과 싸웠들 때의 이야기다(구약성서 사무엘기).


펠리시테인의 진영으로부터 키가 4m나 되는 골리앗이란 거인이 나타나 헤브라이인들과 일대 결전을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를 본 헤브라이인은 뒷꽁무니를 뺄뿐 누구하나 나서려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형을 찾아 진중에 왔던 소년 다윗이 골리앗의 고함을 듣자 자신이 한번 대적해 보겠노라고 사울왕에게 말했다. 다윗은 한손으로 지팡이를 들고 골짜기에서 돌맹이 다섯개를 주워 자루에 넣고 골리앗에게 다가갔다.


이를 본 골리앗은 가소롭다는 표정을 했다. 골리앗의 지척에 당도한 다윗은 준비한 돌 한 개를 팔매질했다. 돌은 보기좋게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했고, 골리앗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 다윗은 나중에 헤브라이 제 2대 왕이 되었다.


솔로문은 그의 아들이다. 저 미켈란젤로(1475 - 1564)의 걸작 다윗상은 골리앗에 대해서 금방이라도 돌을 던지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 오늘날의 팔레스티나라는 지명은 이 이야기의 펠리시테인으로부터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