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얻어맞아 납작해진 미켈란젤로의 코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28





얻어맞아 납작해진 미켈란젤로의 코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의 천재적인 조각가 미켈란젤로(1475-1564)는 코가 매우 납작했다. 당대의 역사가들도 그의 코가 툭 튀어 나온 이마아래 납작하게 붙어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의 코가 납작하게 된 것은, 소년시절에 그가 시건방진 소리를 하다 친구 예술가인 피에트로 트리지아노에게 얻어맞았기 때문이라 한다.


트리지아노가 주먹으로 미켈란젤로의 얼굴에 일격을 가했는데, 그것이 코에 명중하여 코뼈가 부러진 것이다.


트리지아노는 그의 일기에서 능청스럽게도 이렇게 하여 미켈란제로는 내가 남긴 기념비적인 흔적을 몸에 지닌 채로 일생을 보냈다고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