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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가 될 수 있었던 사람, 없었던 사람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31. 18:26





미이라가 될 수 있었던 사람, 없었던 사람


미이라는 이집트에서만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유독 이집트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은 이집트의 건조한 기후가 그 보존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어도 미이라 상태로 몸이 보존되어 있으면 영혼이 다시 돌아와 머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이라는 처음에는 파라오<이집트의 왕>의 특권이었지만 나중에는 일반인들에게도 허용되게 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시체로부터 뇌를 꺼내고, 다음에는 심장을 제외한 장기를 모두 들어낸다. 그리고 소다용액에 수주 동안 담근 뒤 체내에 방부제를 넣고, 몸전체에 수지를 입힌 다음, 마지막으로 마포로 동여맨다. 내장은 4개의 항아리에 보관한다.


미이라를 처리하는 방법은 업자에게 지불하는 돈의 양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졌는데, 가장 훌룡한 미이라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돈 많은 부자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