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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짱!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19. 12. 11. 14:27

 

 

 

 

최근 스트레스도 잔뜩 쌓여있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떠났답니다
특히나 굶주린 저의 배를 채워준 생갈비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이라고도 불리는 택지골의 고기 맛은 가히 예술이였답니다

 

 

 

 

 

원래 일정상으로는 갈 곳이 아니었지만 막상 신나고 놀고 수다를 떨고 하다 보니 배가 무척이나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근처 고깃집을 열심히 서칭해 보았는데요
그랬더니 저희가 있던 주문진항에서 2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기가막힌 집을 발견하여 바로 출발했답니다

 

 

 

 

여긴 특히나 한돈만 제공하는 곳인지라 다른 식당들은 따라올 수도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적한 동네이다 보 아무 곳이나 차를 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쉬는 날은 없다고 합니다

 

 

 

식당에는 주문을 할 경우 바로 정육한 고기만을 이용한다는 플래카드가 쓰여있었습니다
미리 정육을 해두다 보면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여긴 주문과 동시에 제공을 해주다 보니 차원이 다른 신선도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의 걱정과는 다르게 다행히 피크타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오다보니 한적한 편이였습니다
매장 안은 상당히 넓은 편이였습니다
테이블은 정확히 세어본 것은 아니였지만 약 20개 정도 되었습니다,

 

 

 

테이블은 사각으로도 되어있었지만 둥근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80, 90년대 느낌을 물씬 느끼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였는데요
각 테이블은 환풍구가 설치되어있는 덕분에 연기를 바로 바로 빨아들일 수 있겠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주변을 살펴보니 고기를 드시는 분들에게

수제 물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라는 플랜카드가 붙어있더라구요
한우 사골을 이용해어서 직접 우려낸 육수를 이용해서 만든 냉면이라고하는데요
이러한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다고하니 서비스가 정말 대박인 곳이 같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의 메뉴는 크게 생갈비와 양념갈비로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가격들도 참 저렴한 편이였어요

 

 

 

배가 매우 고팠던 상황이였다보니 다양하게 주문을 해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상이 차려질줄 알았는데 한정식집 못지않게 화려하게상이 차려지더라구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반찬들로 인해서 입이 다물어지지않을 정도였답니다
메인 음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보니 이렇게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요

 

 

 

반찬의 경우 명이나물, 김치, 파절임, 쌈채소는 물론이고 기본 아이템이라고

말할 수 있는 썰은 고추, 채썬 마늘 그리고 쌈장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기본 찬들도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기존에 고깃집에선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찬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한참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가 결국 제 젓가락이 처음 정착을 한 곳은 샐러드였습니다
마카로니와 콘옥수수 ,잘게 썬 당근도 넣고 마요네즈에 무쳐주신 것이였습니다
어릴 적에 많이 먹던 것이고 자주 접하던 것이다보니 이맘때쯤이면 질릴만도 한데요
전혀 질리지도 않고 고소하고 달달한 그 맛에 푹 빠져 버렸답니다

 

 

 

깻잎절임도 먹어보았습니다
깻잎은 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담아주셨더라구요
색은 원래 푸릇한 초록 빛깔이였지만 간장으로 인해서 짙은 초록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진하다보면 강한 잔맛만 남기 마련인데요

 

 

 

 

마늘종으로 만든 무침도 있었답니다
표면에는 빨간 양념이 발리워져있었습니다
범벅이 된 수준은 아니였기에 중간 중간 마늘종이 가진 원래의 색도 보엿답니다
방금 갓 무친것인지 아삭함도 유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것은 물론이고 씹을수록 특유의 단맛이 올라오는 덕분에 자꾸만 젓가락이 향하게 만드는 음식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탁이라면 빠져서는 안되는 기본 아이템이자 필수 반찬인 김치도 있었습니다
포기의 한 부분을 싹뚝 자라서 담아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조각을 담아두다보면 지저분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깔끔하게 담아주신 덕분에 정갈해보였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의 경우 어묵무침도 있었습니다
길고 가느다랗게 스틱 형태로 썰어주셨고 야채들고 함께 볶아주셨더라구요
짠맛과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덕분에 감칠맛이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반찬의 경우 아이들의 좋아할만한 맛을 갖추고 있었답니다

 

 

 

멜젓도 있었습니다
마늘과 고추를 잘게 채썬 후에 멸치액젓에다가 넣고 끓인 것인데요
젓갈이라고하여서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전혀 나지않았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운 날씨에 오느라 땀이 났던 상황이라 시원한 음료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탄산음료보다는 시원한 맥주와 소주가 생각나는 날이였지요
그래서 단박에 주문을 해주었답니다

 

 

 

찬을 먹고있으니 화구에 숯불을 넣어주셨습니다
빨갛게 달아오는 것이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요즘엔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다보니 간편한 버너나 인덕션을 이용해서 구워주는 곳이 많지요
처음 숯불을 태우는 것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재를 치우는 것까지

손이 많이 가지만 숯불의 향이 고기에 베어들어가 깊은 풍미를 만들어준답니다

 

 

 

숯불까지 준비가 되어지고 이제 구울 일만 남아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을 한 것은 생과 양념갈비 두가지로 해주었는데요
종류별로 따로 접시에 담아주셔서 섞일 일은 미연에 방지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돌돌 말려져서 총 세덩어리가 나왔는데요
위에는 칼집이 세세하게 내어져있었습니다

 

 

 

숯불로 인해서 뜨겁게 달구어진 불판위에다가 생갈비 먼저 구워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념의 경우 맛도 강하고 쉽게 불판이 타버리다보니 나중에 구워먹는게 좋답니다
올려주자마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익어가기시작햇는데요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었던 고기도 어느순간부터 노릇한 갈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햇습니다
익어가면서 나는 냄새 또한도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스테이크와 같이 두툼하게 나왔고 표면의 색이 변하고 난 뒤에는 먹기 좋게 잘라주었습니다
집게로 잡았을때에 살짝만 눌렀는데에도 육즙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즙을 가득 머금고 있는지 놀랄 정도였지요
가위로 잘랐을때에도 숭덩숭덩 잘라나가는것이 아주 수월하게 자를 수있엇습니다

 

 

 

 

안까지 잘 익은 것은 망설임도 없이 바로 입속으로 넣어주었답니다
쫄깃하면서 담백한 것이 최고였답니다
특별한 양념을 한 것도 아닌데 한돈 자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다보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속을 가득 채워주고 있는 덕분에 헤어나올수가 없었지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멜젓에도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액젓이다보니 물처럼 묽은 상태로 나온답니다
하지만 불판에서 함꼐 끓어주다보니 시간이 지나다보면 걸쭉하게 변화가 되어있더라구요
농도가 진해진 소스의 경우 푹 찍어서 먹어주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반찬으로 나왔던 명이나물에도 먹어보았습니다
나물의 경우 길고 가느다란 모양을 가지고있다보니 돌돌 말아서 쌈을 싸서 먹기에 좋지요
그 위에다가 잘 익은 것을 올려나가 먹어주었는데요

 

 

 

양파절임과도 함께 먹어주었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느것 하나만 돋보이거나 반대로 어는 것 하나가 묻히는 것이 없이 조화를 잘 이루어주고 있었습니다
양파의 경우 껍질을 하나씩 벗긴 후에 길게 썰어주셧더라구요
달달함을 보유한 간장에다가 절여주셨는데요

 

 

 

다음에 구워준 양념도 칼집이 전부 들어가있었습니다

 

 

 

 

익히다보니 고소함만 느껴지던 생과는 다르게 이건 구울때에 짭조름한 간장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의 양념갈비를 다 익혀준 다음에 바로 먹어보았는데요
달달한 것이 아이들이 정말 애정할만한 맛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솔직히 가족 모임을 오게되면 아이들의 식성보다는 어른들위주로 정하다보니 아이들은 대충 떼우고 오다싶히 먹고 오는데요
여긴 아이들도 만족, 어른들도 만족할만한 음식들인지라 가족모임에 최적한 곳이였습니다
큼지막하게 쌈도 싸서 먹어주었습니다

 

 

 

양을 많이 주시니 양 볼이 미어터질 정도로 크게 쌈을 싸서 먹어도 부족하지않더라구요
정말 양이 많다보니 눈치보지않고 마응껏 먹을 수 있는 곳이였지요

 

 

 

불판에 가득 차있던 것도 순식간에 클리어를 해줘버리고 마지막 냉면을 먹어주기전에 입가심으로 된장찌개를 먹어주었습니다
찌개도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두부와 애호박 등등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주셨더라구요

 

 

 

구수하고 진한 것이 집에서 만든 된장찌개와 같은 맛이엿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한끼 해결하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냉면도 먹어주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과 퀄리티가 좋은 편이였는데요

 

 

시원하고 사골로 만든 깊은 육수와 그리고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최고였습니다
서비스라고는 믿기지않는 강릉 세이튼존스호텔 맛집의 냉면이였는데요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식당 밖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