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상설전시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유아체험관’(구 어린이탐구체험관)과 미래 과학을 만나는 ‘미래상상SF관’을 새단장하여 재개관(’21.1.19)한다.
□ 19일 정식 개관하는 놀이중심 ‘유아체험관’은 입장 대상을 10세 이하에서 7세 이하로 변경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1일 5회 현장예약제로 운영(세부사항 안내 : www.sciencecenter.go.kr)한다.
○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체험관은 유아가 호기심을 가지고 나와 나의 주변을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나의 몸‘, ‘나를 둘러싼 환경(자연과 동네)‘을 주제로 설계 되었다.
○ ‘심장이 쿵쾅쿵쾅‘, ‘함께 춤춰요‘, ‘공룡놀이터‘, ‘동물병원‘, ‘퍼즐세상‘ 등 개선한 전시품은 한글을 익히기 전 유아 발달 과정에 맞춰 설명문 없이 직접 조작․생각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을 즐길 수 있다.
□ 동시에 유아체험관 주변 수유공간, 기저귀실, 영아쉼터도 함께 리모델링하여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유아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 또한,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들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그 속에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미래상상SF관’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 인공지능 체험 전시물은 어려운 인공지능 원리를 관람객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특히 포즈인식 ‘태권도 품새’는 최초로 실제 국기원의 협조를 받아, ‘품새’를 학습데이터로 구축하여 제작하였다.
○ ‘4족 보행로봇’은 국내 로봇 스타트업 업체인 ‘에이딘로보틱스(성균관대 연구실기반 벤처기업)’와 협력하여 기획·제작하였으며, 실제로 4족 보행로봇의 작동하는 모습과 다양한 구동을 시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건강한 삶을 꿈꾸는 생명과학’ 전시에서는 인간 유전체 정보를 이용 하여 DNA를 쓰고, 편집에서 내 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포스트 게놈시대의 주요 기술과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특히 ‘맞춤형 유전자치료와 세포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21.1.30.(토) 오후 2시, ’4족 보행로봇‘ 공개 시연회를 미래 상상SF관에서 관람객들 대상으로 개최하고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미래상상SF관과 유아체험관은 신체크기, 장애, 성별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구축하여 신규 전시의 쾌적함과 더불어 관람편의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이번에 재개관하는 유아체험관과 미래상상SF관 전시를 통해 유아에게는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잠재력을 키우는 발판이 되고,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함께 4차 산업기술과 친숙해지며, 가족들과 함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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