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정보를 체계화하여 단속 현장의 길라잡이 기대
주 요 내 용 》
◈ 농식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발간
❍ 1인 당 쇠고기 소비량 증가와 함께 외국산 쇠고기 수입량 급증 추세
❍ 쇠고기는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품목 중 하나로,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근절 방안 일환으로 원산지 단속 백서 발간
*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적발실적(건): (’17) 559 → (ʼ18) 470 → (ʼ19) 516
◈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 정보 체계화 및 단속 지침서로 활용 기대
❍ (주요 내용) 국내 소 사육 현황, 쇠고기 유통구조, 주요 국가별 소 생산·수입·도축·소비 현황, 쇠고기 등급제 해외사례 비교, 쇠고기 부위별 특징 및 원산지 식별정보, 과학적 원산지검정법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갈수록 지능화·대형화되고 있는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2월 22일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를 발간하였다.
❍ 농관원은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1, 2위 품목인 돼지고기와 배추김치에 대해서 2권의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 품목별 백서 발간: (’18) 돼지고기 백서 → (ʼ19) 배추김치 백서
❍ 쇠고기는 매년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1인 당 쇠고기 소비량 증가와 함께 쇠고기 수입량 급증으로 인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적발실적(건): (’17) 559 → (ʼ18) 470 → (ʼ19) 516
** 1인 당 쇠고기 소비량(kg): (ʼ16) 11.6 → (ʼ17) 11.3 → (ʼ18) 12.7 → (ʼ19) 13.0
*** 쇠고기 수입량(천톤): (’16) 362 → (ʼ17) 344 → (ʼ18) 416 → (ʼ19) 427
이번 백서는 그간 원산지 표시 단속 현장에서 습득한 한우와 수입 쇠고기 구별방법과 노하우(know-how) 등의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원산지 단속 지침서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요 내용으로는 ▲ 국내 소 사육 현황, ▲ 쇠고기 유통구조, ▲ 주요 국가별 소 생산·수입·도축·소비 현황, ▲ 쇠고기 등급제 해외사례 비교, ▲ 쇠고기 부위별 특징 및 원산지 식별정보, ▲ 과학적 원산지검정법 등 각 주제별 내용을 수록하여 단속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제작 시 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자료 열람 방법: ①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 ② 업무소개 → ③ 원산지관리
농관원 서영주 원산지관리과장은 “쇠고기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백서 발간으로 한우농가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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