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이만한게 없다 매실 효능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11. 30. 11:19

 

 

매실의 여러 효능들은 분명히 진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식물이 가진 고유의 효능들을 알아두는 것은 나쁘지 않을 터. 게다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매실의 사용법을 알아두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변비와 설사엔 매실 달인 물  

: 변비나 설사에는 매실 달인 물이 좋다. 매실 2∼10개를 찬물 600㎖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시면 변비나 설사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두통이 올 땐 매실 과육 이등분 관자놀이 고정 

:매실은 열을 내리고 머리로 피가 몰리는 증상을 해소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미열이 있거나 두통을 느낄 때 씨를 제거한 매실 과육을 이등분해서 양쪽 관자놀이에 각각 붙이고 반창고나 밴드로 고정시키면 효과가 있다.

 

3. 눈의 피로엔 생매실 습포가 효과적 

:눈이 침침하거나 눈꺼풀이 떨리는 피로감, 혹은 일시적인 시력감퇴에는 생매실 습포가 효과적이다. 씨를 제거한 매실을 1∼2개 정도 곱게 으깨서 눈꺼풀에 적당량 얹는다. 마를 때마다 여러 차례 갈아주면 눈의 피로가 빠르게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식욕 저하엔 매실농축액으로 식욕돋궈 

:매실의 신맛이 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소화는 물론 식욕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식욕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매실농축액을 1티스푼 정도 그냥 삼키면 몸이 가벼워지며 식욕이 돌아온다. 매실 장아찌나 매실식초를 물에 희석시켜서 차처럼 만들어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5. 매실식초로 복통 다스려 

:배가 아플 때는 매실식초나 매실 달인 물이 좋다. 술잔으로 1잔 정도의 매실식초를 물에 5∼10배 정도 희석해서 마시면 복통이 살그머니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는 매실 2∼10개를 찬물에 넣고 달여 차를 만들어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6. 숙취엔 아침 저녁으로 매실 1개씩  

:아침저녁으로 매실을 1개씩 먹는 것은 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건강법. 과음한 다음날 숙취로 고생할 때도 구운 매실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으깨어 뜨거울 때 마시면, 두통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이 한결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7. 타박상엔 매실 과육을 아픈 부위에 

:매실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뛰어나므로 삐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사용하면 통증이 줄고 부기가 빠진다. 씨를 제거한 매실 과육을 잘 짓찧어 한지나 거즈 위에 올려놓고 아픈 부위에 댄다. 과육이 없을 때는 매실주를 거즈나 탈지면에 적셔 습포해도 된다.

 

8. 목의 통증은 매실 식초로 목 헹궈야 

:감기에 걸리거나 천식 등으로 목이 아플 때 매실차를 마시거나 매실식초로 양치질을 하면 통증이 누그러든다. 평소에 매실식초로 목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면 목의 점막이 강해져서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이때 매실식초는 찬물에 5∼10배 정도 희석해서 사용한다.

 

9. 만성 피로엔 연한 매실식초 마셔라 

: 찬물에 매실식초를 3∼5배 정도로 희석시켜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리고 매일 반잔씩 꾸준히 마시면 몸이 몰라보게 가벼워진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도 매실식초를 찻잔의 1/3쯤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잠들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