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

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9. 15. 09:48

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

 

 

1. 하체 근력 발달

자전거를 탈 때 페달을 밟으면 다리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한다. 이를 통해 하체 근력이 강화되고 강화된 근육이 유지되면서 관절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2. 심폐기능·순환기계통 기능 향상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을 발달시킨다.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탈 경우 폐활량이 증가하고, 전반적인 폐 기능이 향상한다. 또한,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지면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3. 전신운동 효과

자전거 타기는 자칫 다리 근육만 사용하는 운동처럼 보이지만 팔, 다리, 복부 등 전신이 움직이는 운동이다. 주행 속도에 따라 팔, 다리, 복부 근육이 수축·이완하여 전신 운동을 통한 신체 균형 발달에 도움이 된다.

 

4. LDL 콜레스테롤 감소

자전거 타기 운동은 혈관 벽에 중성지방을 쌓이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HDL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주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 올바른 자세로 자전거 타기

오랫동안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자전거를 타거나 안장의 높이가 자신의 신체와 맞지 않을 경우 관절 및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자전거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골라 안장과 핸들 바를 체구에 맞춰야 한다. 안장 높이는 안장에 앉아 양발을 쭉 뻗었을 때 양발이 지면에 닿는 정도로 조절한다. 그래야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균형 잡기에 쉬워 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핸들 바의 위치는 팔꿈치가 부드럽게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하며 핸들이 무릎에 닿지 않아야 한다.

상체는 가볍게 앞으로 숙인 아치 모양을 이룰 때 가장 이상적이며 무릎이 과도하게 구부려지는 자세로 오래 탈 경우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 자전거 타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으로 뭉쳐있는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워밍업이 된 상태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다리에 피로가 쌓였을 경우 무리하게 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시간 자전거를 탈 때는 30분마다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