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침실 습관잠자기 위한 침실에서의 잘못된 습관
짧게 잠을 자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긴 시간 잠을 자도 피곤함을 느끼면서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이갈이, 코골이 등의 수면 질환이 문제일 수 있지만,
수면 질환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침실 습관이 아침을 더 무겁고 힘들게 만드는 상황일 수 있다.
개운한 아침을 원한다면 잘못된 침실 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해보자.
암막 커튼을 사용한다? :
잠을 잘 땐 어두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막 커튼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다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하면 조금씩 눈을 뜰 준비를 한다.
하지만 암막 커튼을 사용하면 우리 몸은 눈을 뜰 준비를 미리 해둘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 햇살이 머리맡에 닿을 정도로 커튼을 살짝 열어두거나,
햇살을 가볍게 가려주는 커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을 뜨고 움직이지 않는다?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움직이지 않고 멍하니 이불 속에 있으면 체온, 자율신경 체제, 혈압이 그대로 유지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뒤에는 움직여도 아침은 여전히 무겁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뜬 뒤에는 이불 속이라도 상관없으니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며 감각이 돌아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잠을 위해 아침 식사를 포기한다? :
눈을 떴을 때 몸이 무거워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잠을 더 잔다면,
오히려 그 날 하루는 더 피곤하게 보낼 확률이 높아진다.
몇 분 동안 잠을 더 잔다고 해서 우리 몸은 갑자기 개운해지지 않으며,
오히려 아침 식사를 통해 수면 중 내려간 체온을 올려주고,
혈당치를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초콜릿이나 바나나를 조금 먹어보자
낮잠을 잔다? :
낮 동안 찾아오는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서 낮잠을 짧게 자는 것은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짧은 낮잠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남은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1시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방해하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피를 빠르게 한 잔 마시고 바로 어두운 곳에 누워서 20분 정도 눈을 감고 피로를 푸는 '커피냅'을 하는 것이다.
20분 동안 누우면서 쉴 때 짧게 잠을 잘 수 있다면 더욱 피로가 빨리 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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