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

더운날 운전자 건강 챙기는 방법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9. 7. 19:28

더운날 운전자 건강 챙기는 방법

 

 

 

 

1. 자외선 차단

 

차를 자주 오랫동안 모는 운전자들은 창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다. 자외선은 잔주름의 원인이 되며,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두꺼운 각질층을 만들어 피부의 노화 현상을 촉발시킨다.

 

긴 소매 옷을 입거나 토시를 착용하고, 창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다면 햇빛 가리개나 별도의 자외선 차단 코팅을 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피해를 줄이려면 운전하기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발라야 한다.

 

외출 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발라주고 차단제가 손, 의류 접촉, 땀 등으로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2~3시간마다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이 손상되면서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한 안구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한다. 운전할 때 착용하는 선글라스의 색상은 녹색 계열이 좋으나 야간 운전을 주로 한다면 노랑 계열이 좋다.

 

2. 차량 환기

 

밤새 창문이 꽉 닫힌 채 주차되어 있던 차는 탑승 전 환기를 통해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고 산소의 농도는 낮아지기 때문에 운전 중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운전 중에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15분 내외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3. 졸음운전 막기

 

잠이 부족하거나 환기를 시키지 않아서도 졸음이 쏟아지지만 복용하는 약도 잠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약에는 콧물, 알레르기 등을 줄이기 위해 주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나른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하기 전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약을 처방받을 때는 미리 약사나 의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