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애인과 사랑하는 사람과 싸움 하지말아야 할 것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8. 22. 16:42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가 사랑싸움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싸움을 통해 생각의 차이를 발견해 내고, 그 차이를 좁혀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

  

하지만 문제는 사랑싸움을 하는 방법이다.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망정, 싸움으로 인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고 서로 상처만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사랑싸움을 할 때 서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그렇다면 싸웠을 때도 계속 사랑을 이어나가게 해주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연인과 싸우기 전(?) 꼭 한번 읽어보자. 

 

 

 

 

1. 너무 이기려 하지 않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인가? 그렇다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해도 되고, 욕하고, 물을 뿌려도 좋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싸우며 지속되는 연애를 정상적인 연애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때로는 서로를 위해 조금씩 져주고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말기

 

'이 행동만은 하지 말자'라며 함께 약속했던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잠수타지 말자', '반말하지 말자' 등. 그런데도 약속을 어기고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면, 결국 상대도 지치기 마련. 좋아하는 것을 해줄 때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3.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기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면,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흥분 상태에서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떨어져서 서로가 생각을 정리해보고,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 주제 벗어나지 말기

 

분명 하나의 작은 문제에서 시작된 가벼운 말다툼이었는데, 나중에는 과거의 사건이나 지난 잘못까지 모두 끄집어 내서 공격(?)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좋지 못한 방법. 문제 해결은커녕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지게 되는 지름길이다. 대화를 할 때는 해결하려는 문제에만 집중하자.

 

  



5. 
구경꾼 만들지 않기

  

싸움에 구경꾼이 많아질수록 다툼은 더 커진다. 주변 사람에게 상대의 잘못을 전달하고 내 입장만 하소연하다 보면, 상대방에 대해 더 안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평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게다가 당장 헤어질 것처럼 해놓고 나중에 다시 만나기라도 하면, 주변 사람들의 평판까지 더 안 좋아진다. 

 

    

6. 규칙 만들기

  

전문가들은 규칙을 만들면 더 빨리 화해를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화해하고 싶을 때 꽃다발 선물하기’ 같은 둘만의 화해 신호를 정해보는 것이다. 화해의 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냉전 기간을 갖게 되는 연인들도 많다는 사실. 하지만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화해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

 

 

      

7. '너'가 아닌 '나'대화법 쓰기

 

연인과 싸우다 보면 '너는 ~이 나쁘다', '너의 ~점이 잘못이다', '너 때문에 ~된 것이다'처럼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투를 쓰게 된다. 하지만 이는 싸움을 키우기만 하는 대화법이다. 앞으로는 '나는 ~한 점이 속상해', '나는 ~해서 마음이 아팠어' 등 나의 감정에 대해 먼저 말해보자. 상대방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게 될 것이다. 

 

8. 사랑하는 사이임을 잊지말기

 

어제까지만 해도 애칭을 부르며 꽁냥꽁냥 사랑을 나누던 연인이, 오늘은 표정을 싹 바꾸고 정색하는 목소리로 말한다고 상상해보자. 싸울 때마다 남처럼 무섭게 변해버리는 사람. 계속 의지하면서 만날 수 있을까? 싸울 때 싸우더라도,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라는 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9. 대화 끊지 않기

 

상대방이 왜 화가 났는지 먼저 들어주자. 이 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 물론 중간에 억울한 것도 있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말을 계속 하도록 내버려 두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흥분을 저절로 가라앉힐 것이다. 그 때 나의 입장을 말해도 절대 늦지 않다.

 

10. 상대방 이해하기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하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혼자 상상하고 혼자 결론 내버리는 행동은 절대 금물. 상대방을 가장 많이 이해하고 보듬어줘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