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구월동 원룸 주택 단지에서 바라다 본 저녁 노을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8. 3. 17:13

요즘 여름 장마로 인하여 폭우성 장대비가 많이 내리는것 같아요.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 짜증도 나지만 시원한 날씨를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하지만 요며칠 내린 비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많아 ,

걱정이 되는 마음을 벗어나지는 못할것 같아요.

모두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구월동 원룸 단지 인근에서 볼 일이 있어서

다니던 중에 잠깐 비가 멈췄는데,하늘에 가득한 먹구름이

서쪽 방향에만 아직 채우지 못한 광경을 보았어요.

구월동 원룸 주택단지에서 바라다 본 해가 지는 서쪽 방향이에요.

온 하늘이 먹구름에 가려져 있어서, 사방이 어두운데,

해가 지고 있는 저곳만 구름이 비켜간듯 싶네요.

화질이 안좋아서 멋이 없지만 보는 내내 장관이 아니 었던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반든하게 구름들이 잡혀 있는지 쉽게 보지 못하는 장면이라 그런지,

위대해 보이기 까지 했어요.

 

저것은 아직 태양의 빛으로 하여금 환한 빛들이 가득차 있는데,

구월동 원룸 단지와 그 인근으로는 가로등불들이 켜지고,

건물들에 불빛들이 하나씩 켜져만 가고 있는데,

서쪽하늘은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꼭 모든 하늘이 어둠에 삼켜져 갇혀 있고, 저곳만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탈출구 같은 관경이 였습니다.

앞에 있는 상가에서 간판불과 주변의 가로등 불로 인하여 주변 불빛이

보이지만 눈에 보이는 하늘은 정말 하얀 점 하나 보이지 않은

암흑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하늘만 보고 있으니 분위기가 음침해지고 무서워 지리까지 했었답니다.

 

 

 

이곳을 촬영한 장소는 구월동 원룸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에요. 주변에 오래된 주택가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밤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인적이 많이 드믈어졌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백화점들과 상업시설들이 많이 몰려 있는 상업지역이

있는데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은 어둡고 음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 사진을 찍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해가 넘어가니 온 하늘이

먹통 같이 컴컴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전쟁통에 폭음이 터진듯한 굉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더니 하늘 뿐만 아니라 길까지 온통 물바다로 변하였습니다.

구월동 원룸 단지가 약간 언덕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아랫 부분에 있는 길에는 많은 물들이 쏟아져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멈춧멈춧 하면서 그 길을 지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한없이 관대하였던 자연이 때로는 무서운 악마가 되어

두려움과 고통 등을 주는것 같습니다.

저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톨의 먼지도 안되는 그러한 생명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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