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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오렌지..감귤류 혈압 낮추고 뇌졸중 줄인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7. 4. 05:09





귤이나오렌지 등 감귤류가 혈압을 낮추며 혈류를 증가시켜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피부 전반의 혈류를 측정할수 있는 레이저빔 기계를 사용해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기계를 실험참가자에게 부착한 뒤 오렌지주스 2컵에 들어있는 만큼의 헤스페리딘용액을 마시도록 했다.


헤스페리딘은감귤류에 들어있는 비타민P의 일종이다. 연구결과, 헤스페리딘 용액을마셨을 때 혈압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혈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헤스페리딘 용액 대신 오렌지주스를 직접 마셨을 때는 혈류가 더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달리말해 오렌지의 뇌졸중 감소 효과가 헤스페리딘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이전의 연구에서도 귤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이런 효과가 증명된 바있다.


혈류가좋지 않아 손과 발이 차게 되는 등 추운 날씨에 민감한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감귤류에 들어있는 파이토뉴트리언트(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 용액을 마신 사람들은 혈류가 개선돼 기온이 떨어져도 손과 발이 천천히차가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가짜 약)을 마신 사람들은 혈류가감소되면서 손 등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