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드라이 클리닝 할 떄 주의 사항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6. 19. 20:49

1. 처음 구매한 옷은 드라이 클리닝을 2~3차례 해주어야 옷감의 수축과 변형을 막을 수 있다.


2.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한다. 자주 입을 때는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고, 계절이 바뀌어 오랜 시간 보관을 하려면 드라이 클리닝을 한 뒤 정리해야 옷감의 수명을 길게 늘일 수 있다


3. 재킷류와 같이 몸의 형태를 따라 만든 의류는 자칫하면 형태의 변형이 오기 쉬우므로 드라이 클리닝을 하는 게 낫다.


4. 안감과 겉감이 다른 경우 수축률도 다르므로 맡겨서 옷의 형태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5. 벨벳의 유일한 세탁법은 드라이 클리닝. 물에 약한 소재로 물에 닿으면 기모가 눕거나 주름이 지기 때문에 회복하기가 힘들다.


6. 새틴과 같이 세탁까지는 괜찮더라도 다림질이 문제가 되는 소재라면 맡기는 것이 더 낫다.


7. 가죽 제품은 인조 화학 약품에 닿으면 가죽의 모공이 늘어나고 색도 빠지게 되며, 광택이 줄어든다. 5년에 한 번 정도만 세탁해 주고 자연스러운 멋으로 입는 편이 좋다.


8. 고급스러운 재질의 단추나 액세서리가 많이 달린 옷의 경우, 드라이 클리닝을 하면 단추나 액세서리의 색이 변하거나 재질이 변할 수 있으므로 떼었다가 다시 단다.


9. 드라이 클리닝을 맡길 때 얼룩이나 찢어진 부위 등을 미리 살펴 서로 확인한 뒤 영수증에 기재를 한다. 또 세탁소에서 옷을 찾을 때도 옷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세탁소와의 분쟁을 피할 수 있다. 만일 이런 작업이 확인이 안 되면 50%는 소비자의 잘못이 인정되므로 주의할 것.


10. 상의와 하의는 가급적 같이 맡기는 게 좋다. 세탁 횟수에 차이가 날 경우 위아래 색상 역시 차이가 나기 때문.


11. 천의 소재와 가공 방법에 따라 맡긴다고 주의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므로 신용 있는 곳에 맡겨야 한다.


12. 옷의 색이 밝을 때는 더러운 용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색이 거무스름해지므로 깨끗한 용제를 써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