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육개장’유래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6. 5. 15:41

육개장’유래

쇠고기를 삶아서 가늘게 찢은 후 토란 줄기와 고사리를 넣고 맵게 끓여낸 국이 ‘육개장’입니다. 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속을 풀어주기 때문에 지금은 해장국으로 즐겨 먹기도 합니다.

예전 선조들은 삼복(三伏) 더위에 개장, 즉 보신탕을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가 귀한 개장철이나, 개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개를 대신하여 소를 공동 도축해 국을 끓였는데 이것이 육개장의 출발입니다.

즉 육개장은 개장에 소고기(肉)를 넣어서 만든 개장이란 뜻입니다.

개고기나 소고기 대신 닭고기가 들어가면 닭개장이라고 부릅니다.

육계장은 잘못된 표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육계장이라고 혼동하는 이유는 식당에서 파는 육개장에 계란을 풀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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