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맥주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병맥주나 캔맥주와는 달리 가게에서 직접 맥아를 갈아 숙성과정을
거쳐 나오는 하우스 맥주는 살균을
위한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효모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최대 장점이라고 한다.
독일식, 영국식, 벨기에식 등이 있다
이러한 하우스 맥주와 구분이 아닌 병맥주와 캔맥주의 맛의
차이는 탄산가스 압축량에 영향을
두며 마시는 방법에 영향을 받는다
캔맥주 보다는 좀더 견고한 병맥주의 탄산가스의 압축량이 크다고 본다
탄산가스는 거품과 영향이 크며 거품은 탄산가스배출을 줄여주는 영향도 있어 어느정도 미세한 맛의 차이가 있다
맥주를 컵에 따르는 순간 맥주에 녹아있는 탄산가스는 공기에 노출되면서 거품로
변하며 동시에 탄산가스량이 약간 줄어
바로 캔을 입을 대고 들이켜 마셔 버려 탄산가스량을 최소 줄이는 차이에 다소 맛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입에대고 마시는 차이는 금속제 캔은 열전달 열손실이 빠르며 보관상태에 따라 민감한 온도를 감지하는 입술에
영향을 주며 병맥주는 유리것과 유리컵에는 열전달이나,열손실이 비교적
더디기때문에 입술이 온도감지하는 영향을 적게
주어 미세한 차이를 느낀다고 본다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맥주는 단백질과 녹말이 맥아효소에 의해서 펩티스, 아미노산, 塘(당),
알코올, 탄산가스 등이 콜로이드 모양으로 되어 있는
델리케이트한 액체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진동을 주지 않는다.
물리적인 자극에 의하여 탄산가스가 분리, 병속의 가스압이 올라가 마개를 딸 때에 분출의 원인이 된다.
맥주를 운반할 때에 쟁반에 맥주병을 가로로 놓아 굴린다든지 병마개를 따기 전에 마개를 두드린다든지 하는 것은 금물.
오토바이로 막 배달된 맥주도 조금 두었다가 따는것.
☆너무 차게 하지 않는다.
맥주 속의 단백질이 굳어서 混濁(혼탁)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분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혀의 감각이 둔화되어 맛이 싱거워진다.
실제 맥주의 맛을 느끼는 온도는 섭씨 8℃-12℃ 선이며,냉장고에 넣어 6 - 7 시간 두어야만 충분한 냉장이 될 수 있다.
☆햇빛에 쪼이지 않는다.
맥주병이 약품의 병과 마찬가지로 갈색이나 녹색인 것은 紫外線(자외선)을 막기 위한 것.
요즈음은 완전 투명유리병으로 나오는 맥주도 있지만, 녹색과 갈색병은 자외선을 막기 위 한 것이기 때문인 것.
왜냐하면 자외선은 맥주의 성분을 분해하여日光臭(일광취)라는 냄새를 나게 한다.
보존할 때는 유리의 散光(산광)이라든가,흰 벽의 反射光(반사광)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온도 변화가 적은 通基(통기)도 잘 되는 어두운 곳이 적당하다.
☆마시는 잔을 깨끗하게 한다.
마시고 난 잔은 잘 깨끗이 씻고 행주로 닦지 말고 엎어놓아서 물기를 빼고 잘 건조된 잔으로 마시는 맥주의 맛은
진짜 맥주를 마시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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