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사랑의 성분 테스토스테론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7. 16:32





사랑의 성분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은 동틀 무렵에 가장 높다. 남성들이 별다른 이유 없이 아침에 발기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인데, 이것을 아침발기라고 한다.


여러 연구 결과가 공격적 행동과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의 밀접한 상관 관계를 보여준다. 대학 레슬링 선수들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수준 분석을 보면 패자보다는 승자에게서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연구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하키 선수가 역시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가짐이 발견됐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여성보다 높다. 이것은 아마도 남성들에게 문젯거리가 더 많은 한 가지 이유가 아닐까? 젊은 남성은 일생 중 호르몬 수준이 가장 높을 때에 대부분의 범죄를 일으킨다. 감옥에 수감된 죄수를 보면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높을 수록 초범 연령이 낮아진다. 젊은 남성은 사업에서부터 일상 대화에 이르기까지 여성보다 더 활달하다. 혼성 그룹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이 말하며 다른 이의 대화를 끊고 끼어들기도 한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 생산의 변동과 연관된 흥미로운 역전 현상이 중년부터 발생한다. 5, 60대의 남성은 일반적으로 점점 조용해지는 반면에 여성은 점점 더 주장이 강해지고 활달해진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60세 전후가 될 때까지 매년 1%정도씩 감소하여 9세 남아의 수준으로 떨어진다. 반면 여성은 갱년기에 이르면서부터 호르몬의 수준이 증가한다. 사실 갱년기가 지난 일부 여성은 글자 그대로 수염이 돋거나 음성이 굵어지고 허스키가 되기도 한다.






'생활정보 2 > 마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해줘요, 나의 뇌하수체를  (0) 2020.04.17
필터 담배가 더 위험하다  (0) 2020.04.17
눈물은 건강에 좋다  (0) 2020.04.17
불가사의한 수 7  (0) 2020.04.17
왜 여자는 남자보다 더 잘 우는가?  (0)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