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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 - 조지 워싱턴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4:00





유명 인사 - 조지 워싱턴


미국 독립 전쟁시의 총사령관 조지 워싱턴은 매달 지급되는 보너스 500달러를 거절하고 오직 수당(봉급)만 받았다. 1775년부터 1783년까지 8년 동안 매달 보너스를 받지 않았다 해도 이미 그는 40만 달러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그 당시의 40만 달러임을 주목하라). 그도 그럴것이 의회에서는 총사령관이 깊이 관여하는 외교적, 군사적,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할 비용에는 기꺼이 결재를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많은 군사비 및 외교비 지출로 정식 군인들에게는 연금이나 보너스를 지불할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1789년, 제 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을 때도, 워싱턴은 한사코 보너스 받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국회는 이번에는 연봉 25,000달러의 보너스를 워싱턴에게 주어야 한다고 맞섰다. 결국 워싱턴은 그들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조지 워싱턴의 수당급"이란 책의 저자 마빈 키트먼은 "그 당시 25,000달러는 경제를 쥐고 흔들 수 있는 큰돈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