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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족’ 비만 될 가능성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41





올빼미족’ 비만 될 가능성 ↑


해가 지면 쌩쌩해지는 일명 ‘올빼미형’ 인간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4시에 취침하되 4시간만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그룹과 정상적인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 그룹으로 나눠 5일간 이들의 식습관을 관찰했다. 음식 섭취 시에는 시간이나 종류, 양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먹는 시간과 총 섭취량 등을 기록했다.


그 결과 올빼미 그룹의 경우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사이에 음식 섭취가 더 늘었다. 특히 지방질이 많은 정크푸드를 많이 찾았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일반 그룹에 비해 평균 550Kcal를 더 섭취했다.


이 연구결과는 2013년 6월 ‘수면(Sleep)’ 저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