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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NAC(코냑): 지방 이름이었음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3. 13:32





COGNAC(코냑): 지방 이름이었음


사람들이 식후에 마시는 cognac(코냑)은 400년 이상 동안 마셔지는 술이다. cognac이란 말은 'cognac의 생명수'란 뜻의 Eau de vie de cognac의 준말로, Cognac은 브랜디 만드는 것이 주요산업이었던 남서 프랑스의 한 도시였다.


사람들이 말하는 이 브랜디를 발명한 사람은 한 네덜란드인이었는데 그는 코냑에서 생산되고 있던 포도주량이 운송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음을 걱정해 온 영리한 사업가였다. 그리하여 그는 포도주로부터 물을 증류한다면 적은 부피에 많은 제품을 수송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 아이디어는 원료에서 물을 짜내는 것이었는데 생각은 좋았으나 몇 가지 이유로 실행되지 않았다.


알다시피 이 술은 헨리 2세 때 이탈리아로부터 프랑스로 수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는 오를레앙 공작이 캐더린 드 메디치와 결혼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는 1533년의 일이었고, 그 후 cognac은 곧 가장 유명한 프랑스 브랜디의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