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곡식, 세계는 더 취약해진다 국제열대농업센터와 미국 워싱턴대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전 세계인의 입맛이 비슷해지면서 곡식의 종류와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국가 97.3%에서는 밀을 주식으로 재배하고 있고, 옥수수는 74.3%, 쌀은 90.8%의 나라에서 재배한다. 최근 50년 동안 재배가 급격히 늘어난 품종이 바로 밀과 옥수수, 콩이다. 그러나 전 세계인의 입맛이 비슷해져 주식으로 재배하는 곡식의 종류가 줄어들면서 문제가 생겼다. 각 지역이나 나라의 특성에 맞게 기르던 곡식들이 크게 줄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카사바 나무나 마의 한 종류인 얌, 고구마 등의 재배량이 4~50% 가량 줄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식문화가 급격히 변한 아프리카나 아시아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팀은 세계화와 소비하는 곡식류가 단일화되고 있는 것은 가뭄, 곤충, 질병이나 기후 변화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곡식의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014년 3월 3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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